르노삼성이 올해 내수시장에서 8만대 이상 팔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르노삼성은 오늘(9일) 영업사원 결의대회인 `2014 네트워크 컨벤션` 행사를 열고, 이같은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SM3·SM5·SM7·QM5 등 기존 4개 차종에서 6만6천대를 팔고, 여기에 QM3 1만5천대를 더해 8만대 이상 판다는 계획입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8만대 판매 목표는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한 자리에서 나온 다소 의욕적인 수치로 확정치는 아니다"며 "QM3 수입 물량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올해 국내외에서 16만대를 팔겠다고 공시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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