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이달부터 1.7%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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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직장인들은 월급명세서에서 건강보험료로 작년보다 1.7%를 더 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은 올해 1월부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작년 월 보수액의 5.89%에서 5.99%로 인상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도 지난해 172.7원에서 올해 175.6원으로 올랐다.
보험료율 조정에 따라 올해 직장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는 94,140원으로, 작년 92,570원보다 1,570원 늘었다.
올해 지역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 역시 82,490원으로 지난해 81,130원에서 1,360원이 올라갔다.
올해 건강보험료 인상률 1.7%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 사상 최초로 건강보험료를 동결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작년 1.6%에 이어 연속 1%대에 그친 것이다.
예년에 비추어 올해 인상률이 낮은 것은 건강보험재정이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3분기 말 현재 현금 수지는 총수입 34조4,552억원, 총지출 30조3,419억원으로 재정 흑자는 4조1,133억원이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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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월 보수액의 5.89%에서 5.99%로 인상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도 지난해 172.7원에서 올해 175.6원으로 올랐다.
보험료율 조정에 따라 올해 직장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는 94,140원으로, 작년 92,570원보다 1,570원 늘었다.
올해 지역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 역시 82,490원으로 지난해 81,130원에서 1,360원이 올라갔다.
올해 건강보험료 인상률 1.7%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 사상 최초로 건강보험료를 동결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작년 1.6%에 이어 연속 1%대에 그친 것이다.
예년에 비추어 올해 인상률이 낮은 것은 건강보험재정이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3분기 말 현재 현금 수지는 총수입 34조4,552억원, 총지출 30조3,419억원으로 재정 흑자는 4조1,13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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