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 상장적격성 심사를 받은 기업 네 곳 중 한 곳 꼴로 상장이 폐지됐습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3년 코스닥시장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19사가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으며 심사대

상기업 27사 가운데 12사가 상장유지되고 6사가 최종 상장폐지됐습니다.



지난 2009년 제도 도입이후 발생건수와 퇴출기업 수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제도운용을 통해 다수의 부실기업이 조기 퇴출되고 실질심사 사유의 발생이 크게 감소하는 등 시장 건전성이 지속 향상중인 것으로 나타난다"며 "향후 엄격한 심사와 함께 회생가능기업의 경영개선 노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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