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원전케이블 품질문제를 야기한 JS전선의 선박, 해양용 케이블 등 모든 사업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JS전선은 대주주가 사재를 출연해 주식 전량을 공개 매수한 뒤 상장 폐지할 예정입니다.



LS그룹은 그러나 원전 케이블 사업을 포기하지는 않을 계획입니다.



LS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LS전선으로 일원화해 원전 케이블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신 품질 문제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원전 안전 관련 연구개발 지원금으로 1천억 원을 출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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