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빛 원전(한국수력원자력) 직원 2명이 오늘 오전 방수로 작업중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방수로 안에서 문에 크레인 고리를 거는 작업을 하다 갑자기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전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잠수부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여 한 시간 20여 분만에 시신 2구를 인양했습니다.



경찰은 한빛 원전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수용 9억 사기 친 선배가 개그맨 김의환 ? 의혹 `일파만파`
ㆍ김소니아 루마니아계 국가대표 농구선수, 춤실력? "치어리더 민망하겠네"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안정환 아들 리환 군, 과거모습 보니...`꼬불머리 깜찍`
ㆍ박 대통령 "경제개혁 3개년 계획 추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