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금요일을 불태워줄 음료는?

[라이프팀] 금요일이 되면 삶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으려는 듯한 열정적인 젊은이들로 거리가 인산인해를 이룬다.

한국 클럽문화의 태동을 책임진 홍대 앞 거리에서부터 유명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다는 강남 유수의 클럽, 이국적인 풍경이 다채로운 이태원까지. 이곳들은 금요일 밤의 열기를 가장 뜨겁게 쐴 수 있다 알려진 대표 명소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강렬한 비트와 알코올이 만나는 순간 진짜 불타는 금요일이 시작된다.

불금에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음주문화다. 전통적인 소주, 맥주부터 칵테일까지 즐기는 법도 각양각색. 그중에서도 칵테일은 클럽을 중심으로 형성된 독특한 음주문화를 바탕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주종이다.

이러한 독특한 음주문화의 발달에는 주재료인 술 외에도 각종 드링크들의 등장이 함께했다. 대표적인 드링크 칵테일인 예거밤의 경우 술인 예거마이스트와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을 섞어 만든 칵테일로 예전에 없던 새로운 맛과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가장 기본적인 레드불과의 조합은 물론 여기에 새로운 음료들이 합세하여 금요일밤의 주류문화를 이끌고 있다. 술과 섞어 마시면 더 ‘맛’있는 음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금요일을 불살라줘, 핫식스

레드불의 한국판이라 통칭되는 핫식스는 단기간에 국내 에너지 드링크 시장을 파고든 제품이다. 카페인과 타우린을 함유해 시험기간을 맞은 학생들부터 야근이 잦은 성인들까지 음용 연령대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핫식스의 카페인 함유량은 80mg다. 국내 유통되는 레드불이 62.5mg 수준으로 그보다 좀 더 강한 에너지를 얻기에 제격이다. 성인 하루 카페인 권장 섭취량이 400mg인 것에 비춰본다면 약 다섯 잔 분량으로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남대문시장의 ‘수입상가’로 불리는 곳에서 타우린과 카페인이 잔뜩 들어있는 오리지널 레드불을 즐길 수 있지만 구하기 쉽지 않다. 이에 반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핫식스는 예거밤을 만드는 데 탁월한 재료라 할 수 있다.

■ 개운한 토요일을 위해, 미스터핑크

미스터핑크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린지로한이나 프린스 잭슨 등 헐리웃 스타들이 사랑하는 음료로 잘 알려졌다. 인체의 기를 보하고 진액을 나게 해 생기를 북돋아 주는 인삼이 주재료인 비타민 드링크다.

인삼은 스트레스 해소와 당뇨병 예방에 효능이 있고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인 한약재다.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지방세포를 분해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다.

고카페인이 함유된 예거밤으로 금요일 밤을 불태우고 난 다음 날 두통과 숙취에 시달렸던 기억이 있다면 미스터핑크로 예거밤을 즐겨보자. 인삼의 맛과 향을 산뜻하게 살린 미스터핑크는 삼 특유의 향을 톡톡 튀는 탄산과 차에 녹여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도 있다.

헐리우드 스타들을 비롯한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터핑크는 ‘라스베가스 음료’로도 유명하다. 라스베가스에서 뭇 비타민 드링크 사이에서도 특히 선호되며 ‘대표 음료’로 불리고 있을 정도니 어느 정도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트렌드에 민감한 주말 클러버들의 사랑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스터핑크는 비타민 진생 드링크 오리지날, 비타민 진생 드링크 무설탕, 진생 울트라 골드 제로 카페인, 진생 제로 카페인, 스파클링 아이스티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건강하면서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해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마실수 있다.

(사진출처: 미스터핑크 공식 홈페이지, 예거마이스터 공식 페이스북, 핫식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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