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편의점 `위드미`를 인수해 편의점 시장에 진출합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이마트 이사회에서 편의점 위드미를 운영하는 위드미에프에스를 인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인수 후 위드미 대표는 조두일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신사업 태스크포스 팀장이 맡게 됩니다. 위드미는 전국에 89개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본사와 가맹점이 매출액을 나눠 갖는 다른 편의점 체인과 달리 본사가 가맹점에 물품만 공급하는 상품공급형 편의점입니다. 그동안 위드미는 신세계측에 상품공급을 요청해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이사회가 인수 안건을 의결한 것 이외에 인수액, 인수시기는 물론 향후 운영방식 등에 대해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3급 이상 공무원 봉급 동결!··2014년 공무원봉급표 살펴보니 얼마나 받을까? ㆍ정경호 수영 열애 하정우 발언화제 "레미콘을 사줄께" 이유는 수영 집안 때문?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걸스데이 혜리 "컴백! 두근두근!"… 섹시 재킷 현장 공개 ㆍ가계부채 증가속도 낮춘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