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노정(勞政)관계를 전면 단절하고 모든 정부위원회에 참가를 중단하기로 했다.

또 28일에 이어 다음 달 9일과 16일 각각 2·3차 총파업을 결의하고 모든 조직을 총파업 투쟁본부로 전환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27일 "내년 2월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까지 완강하게 투쟁을 확대하고 강화할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22차 중앙집행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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