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중남미지역에서 한류문화 전파와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등과 함께 에콰도르 청소년을 위한 한국전통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포스코건설이 인수한 중남미 최대 EPC전문기업인 산토스 CMI는 에콰도르 수도 키토(Quito)에 위치한 키토 한글학교와 빈곤청소년 교육센터인 `무차쵸 솔리다리오스`(Muchachos Solidarios), 장애아동 발달치료센터인 `푸드리네`(Fudrine) 3곳에서 멀티미디어실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 날 키토 한글학교에서는 에콰도르 현지 학생들로 구성된 K-POP 댄스팀과 에콰도르 전통 댄스팀이 공연을 선보인 ‘한국문화체험의 날’축제도 함께 열렸습니다.



포스코건설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2년 9월 한류문화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브라질, 라오스, 카자흐스탄 등 국가에서 멀티미어실 지원, 한류문화 축제 등 다양한 해외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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