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故 김지훈 빈소' 김창렬, '슬픔을 감출 길 없어'

[변성현 기자] 故 김지훈의 빈소가 12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빈소를 찾은 가수 김창렬이 조문을 마친 후 빠져나오고 있다.

고인은 12일 오후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故 김지훈은 이후 김석민과 함께 듀크로 활동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성대모사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식은 14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분당스카이캐슬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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