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서울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납부한 법인세에 대한 반환 요구를 제기했다.



코레일은 30일 용산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낸 법인세 9천700억원의 반환을 요구하는 조세불복 심판을 조세심판원에 냈다.



반환 요구를 제기한 세금은 코레일이 용산개발사업을 위해 2007년 장부상 8천200억원이던 용산 철도차량기지 터 44만㎡를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에 8조원에 매각하면서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해 부과됐던 것이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4월 용산개발사업이 무산되자 당시까지 받았던 매각대금 2조4천억원을 모두 반환하고 땅을 돌려받았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 인형 판매‥ 햄버거 먹으면 개당 4900원!
ㆍ`꽃보다 누나` 시청률, `꽃보다 할배` 뛰어 넘고 경쾌한 출발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꽃보다 누나 이미연 민낯, "여배우 맞아?" 털털한 모습 눈길
ㆍ[국제증시] 뉴욕 혼조세, 유럽 등락 엇갈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