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늘면서 지난달 기업 근로자 증가폭이 15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0월 사업체 종사자 수가 1천510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9%(27만5천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비 증가폭으로는 15개월만에 가장 큰 수치입니다.

특히 중소기업 종사자가 늘어나면서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상용 근로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종사자 수 증가폭은 22만명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했습니다.

고용부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를 제외한 사업체 근무자를 대상으로 농업을 제외한 1인 이상 사업체 2만8천개 표본을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해피투게더` 박진영 음이탈 굴욕 폭로, "공기가 많이 들어갔나?"
ㆍABC 마트 오늘 부터 최대 70% 파격가 세일! 온라인 쇼핑몰 마비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케이윌 참짜면 `간단` 조리법 보니 "짜장참치 당장 사러 간다"
ㆍ나라살림 29조원 `구멍`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