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인 모임인 한국출판인회의는 '2013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고영은 뜨인돌출판 대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로상은 김병준 지경사 대표, 특별상은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에 돌아갔다.

최옥미 사계절출판사 편집총괄팀장은 편집부문상을 받고, 안광욱 아르떼203 대표는 디자인부문상을 수상한다.

마케팅부문상은 민경옥 현암사 마케팅 이사가 차지했다.

또 백붕재기념출판문화재단 후원으로 올해 첫번째로 시행되는 '우수편집도서상'은 '사통'(역사비평사)과 '오래된 서울'(동화)이 수상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2013 출판인의 밤' 행사의 하나로 열린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