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한국에서 진한 맥주가 성공 못하는 이유
(최만수 생활경제부 기자)맥주업계 1, 2위를 다투는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가 ‘에일맥주’ 시장을 두고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하이트진로가 먼저 ‘퀸즈에일’이라는 에일맥주를 내놓았고 다음달 중순에는 오비맥주가 제품을 출시합니다. 아직 에일맥주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양사는 눈치 싸움을 하며 마케팅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에일맥주란 맥아를 발효할 때 표면에 떠오르는 상면효모를 사용해 고온(18~25도)에서 발효시킨 것으로 맛이 진하고 묵직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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