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조사업체인 포레스터 리서치가 현지시간 25일 연말 미국의 쇼핑시즌 온라인 매출 비중 증가를 점쳤습니다.



포레스트 리서치는 "올 연말 1만 6700명이 온라인 쇼핑거래를 할 것"이라며 "평균 소비규모는 472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개인당 평균 소비액인 419달러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포레스트 리서치는 "모바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태블릿을 통해 구매후기를 확인하고 바로 구매하는 패턴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쇼핑 트렌드가 점진적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게 될 것임을 시사한 것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흐름은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추수감사절 연휴, 전체 매출액 가운데 온라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1%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영배 사망, 31세에 불과했던 백두장사의 �았던 삶
ㆍ김송 임신 성공, 강원래와의 힘들었던 지난 13년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효린 응원한 소유, 셀프응원도 잊지않아‥"소유하고 싶다"
ㆍ소비자심리지수 33개월래 최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