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2천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의 국제여객터미널이 건설됩니다.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제주시 건입동 제주외항에 연면적 9천885㎡ 규모의 국제여객터미널이 2015년 7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국제여객터미널은 국비 413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으로 지어지며 대합실과 출입국심사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입니다.



지난해 제주도 크루즈 관광객은 약 14만 명에 달했고 올해는 연말까지 38만여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제주도는 2015년까지 크루즈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인프라 조성과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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