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현대홈쇼핑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TV·인터넷 취급고가 전년동월 대비 15% 이상 증가하는 등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1.5% 늘어난 470억원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패션·이미용 상품과 렌탈 판매로 상품 카테고리가 확장되고 있고 모바일 쇼핑 또한 확대되면서 내년 취급고 증가율이 올해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영업이익률(OPM) 5% 이상으로 수익성이 경쟁사 대비 높지만 주가는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9.7배 수준으로 홈쇼핑 업체 중 가장 저평가돼있어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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