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글로벌 담배 산업이 후퇴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말보로`로 대표되는 세계 최대 담배 회사 필립모리스는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담배시장이 내년 2~3% 후퇴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유럽 시장이 내년 7~8% 줄어들고 러시아 매출 규모는 최대 11% 감소할 것이란 예측입니다.



한편, 필립모리스는 담배 시장 후퇴에 따른 대응책으로 내년 가파른 성장속도를 나타내고 있는 전자담배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쟁 업체인 임페리얼그룹,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도 전자담배 시장 진출을 계획 중입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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