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내년에도 강세장을 보일 것이며 특히 S&P500지수가 2천14포인트까지 오를 것이라고 미국 유명 펀드회사 오펜하이머가 전망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고객 노트를 통해 "주가가 내년에 상승할 것이고 상승률은 올해의 절반 수준이지만 두자릿수 상승률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며 "지수 전망치는 배당할인모형과 주가수익비율 모형으로 구한 값의 중간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펀더멘털이 개선됨에 따라 주가 밸류에이션 전망이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의 경제 성장률을 사실상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에 의해 계속 좌우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된 것을 보면 경기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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