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2014년 테샛 일정 확정…토요일 시행
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는 20일 2014년 테샛 시행 일정을 확정했다.

내년 테샛 정규시험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2, 5, 8, 11월 네 차례 치러진다. 모두 토요일이다. 구체적 시행일은 △22회 2월22일 △23회 5월24일 △24회 8월16일 △25회 11월22일이다.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다. 원서 접수는 시험일 전 40일간이며 성적 발표는 시험 10일 후다.

중학생과 초등학교 고학년이 대상인 주니어 테샛도 같은 날 치러진다.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10분이다.

테샛위원회 측은 “토익 등 영어 시험과 대학 및 고교의 중간·기말고사 일정, 취업시즌 성적 제출 마감일 등을 감안해 응시생의 편의를 최대한 높이고자 2014년엔 모두 토요일로 시험 일자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