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자원진흥원 이사장 최병민씨
한국제지자원진흥원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최병민 한국제지연합회 회장(사진)을 제2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한국제지자원진흥원은 2011년 10월 폐지·펄프 등 제지 자원의 안정적 수급 기반 마련과 자원의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제지업계와 제지원료업계, 정부 공동으로 설립됐다.

최 이사장은 “제지업계와 원료업계가 협력하면 안정적인 제지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양호한 품질의 원료 공급과 가격 안정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