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성주 퇴사이유 "강호동·유재석 따라잡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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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가 과거 MBC 퇴사 이유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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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경규는 "회사 나오면 유재석이나 강호동 정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예능 바닥이 만만해보여 MBC에서 뛰쳐 나왔냐"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김성주는 "사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충분히 강호동, 이경규, 유재석 다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이 정도로 인정받고 있었기 때문이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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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성주는 아버지가 파킨슨병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는 "아버지가 나하고 10년을 더 같이 있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며 "가끔은 아버지도 아들하고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때가 있었겠다. 기회를 못 잡고 하고 싶은 얘기를 못했을 수도 있었겠다 싶다"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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