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애장품경매`





▲이효리 애장품경매





가수 이효리, 비스트, 씨엔블루, 서인국 등이 애장품 경매에 참여하는 가운데, 어떤 물건을 내놓았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한국반려동물협회는 "이효리, 비스트 등이 참여한 `스타애장품 기부경매 이벤트`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며 "유기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는 안성 평강공주보호소를 지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성 평강공주보호소는 500여 유기견 및 유기 애완동물을 보호하고 있지만 후원이 지속적이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 한국반려동물협회)





이에 이효리는 한국반려동물협회와 인기가수를 모아 스타애장품경매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번 애장품 행사에는 이효리 외에 비스트, 씨스타, 씨엔블루, 서인국, 케이윌, FT아일랜드, 에이걸스 등도 동참한다.



이들은 각자 무대의상, 가방, 인형, 신발, 헤드폰 등 평소 아끼는 애장품을 내놓았으며, 이효리는 멕시칸더플백, 블룸로즈백, 쿠호셔츠 등 자신의 개인 물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 애장품경매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효리 애장품경매 나도 해볼까", "이효리 애장품경매 좋은 일 하네", "이효리 애장품경매 한다니까 후배 가수들도 했나보다", "이효리 애장품경매 구경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한국반려동물협회 홈페이지(www.hugpet.org)에서 이달 15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수익금은 평강공주보호소 운영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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