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대비 효율성을 검증하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없음` 판정을 받은 대형 국책사업 14건이 내년에 시행됩니다.



정부 부처가 국회예산정책처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내년에 신규로 시행되는 사업비 500억원 이상 사업은 64개로 총 사업비 38조3천억원 가운데 1조6천억원이 내년에 투입됩니다.



이 가운데 30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14개 사업이 `경제성 없음`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14개 사업의 총사업비가 5조3천억원에 달해 향후 사업비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엄앵란 아들 강석현 결혼 "후련하다‥ 신성일이 며느리 너무 좋아해"
ㆍ양정아 결혼발표, 과거 수영복 입은 사진도 화제 `무결점 몸매`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보험왕 구속 이유 알고보니... 10년 연속 비결이 불법 자금 관리였다니‥
ㆍ주택담보대출 4개월래 ‘최대폭’ 증가‥가계부채 시한폭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