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자전거`







배우 김수현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박지은 극본, 장태유 연출)에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져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계남 도민준 역할을 맡은 김수현의 슈트 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별그대`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김수현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캐릭터에 몰입하며 더욱 강한 인상을 남겼다. 대학교수를 직업으로 가진 도민준 캐릭터에 부합하는 말끔한 슈트와 자전거를 탄 김수현의 모습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는 후문이다.



김수현은 첫 촬영을 마친 뒤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별그대`를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 도민준으로 지낼 시간이 많이 기대된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자전거 타는 모습도 이렇게 멋지냐" "김수현 자전거만 탔을 뿐인데... 진짜 빛난다 빛나" "김수현 자전거 자태도 이 정도라니... 역시 대세!" "김수현 자전거만 타도 그림이네 그림! 혼자서 화보 찍을 기세" "김수현 자전거 화보 찍나? 자전거 모델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 `별그대`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사진=HB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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