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내년에는 시장 우려 요인이 모두 해소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 12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유지를 제시했습니다. 박나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방문판매 역성장세 확대와 중국 사업부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내년에는 성장률 감소세가 완화될 전망이고, 방문판매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분은 면세점과 디지털 등의 신성장 채널에서 충분히 상쇄하고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중국에서 마몽드 매장 철수는 올해 안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마몽드는 부실 매장 구조조정 효과 및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매출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는 이어 "중국 내 설화수와 라네즈 등이 양호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니스프리의 출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내년에는 에뛰드도 공격적인 출점에 가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윤정수 파산신청, 사업실패와 빚보증‥무슨일이 있었나? ㆍ실종 경비행기 수색작업‥"잔해 발견됐지만 탑승자 3명 전원 사망"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송인화 `대마초 흡연` 불구속 기소‥언제부터 누구와 폈나 ㆍ10월 취업자 47만6천명 증가‥13개월래 최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