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결혼, 예비신부 허양임 과거가…'이럴 줄은'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예비신부 허양임의 과거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2일 한 매체는 12일 "고지용이 오는 12월 13일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의사 허양임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전했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지용 결혼, 신부 허양임의 미모'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허양임의 사진과 현재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까지 모두 담겨져 있다. 과거 허양임은 수애와 김태희를 섞어 놓은 듯한 빼어난 미모를 과시해 누리꾼들로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의학계 김태희'로 불리는 미모의 여의사 허양임 씨는 지난해 2월부터 KBS2 '비타민', MBC '파워매거진', YTN '뉴스&이슈', TV조선 '뉴스와이드 참' 등에 출연했으며 그 당시에도 단아하고 지적인 외모를 자랑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허양임 의사 같지 않은 미모네", "고지용 허양임, 이하루 같이 예쁜 딸 낳길", "두 분 결혼 축하드립니다", "고지용 결혼한다니. 아이돌 시절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지용과 허양임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의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