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11~14일 서울 강서구 88체육관과 계열사 18개 사업장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계열사 임직원 1400명과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5만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근다.

김치는 전국 2000여개 공부방에 전달돼 소외아동 6만여명의 겨울 밑반찬으로 쓰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의 김치 브랜드 ‘하선정’이 절인배추와 김치 양념을 대고 CJ대한통운이 배송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