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진`



▲이계진





제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계진(66) 전 아나운서가 국방FM(96.7㎒)을 통해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계진 전 아나운서는 다음달 1일 국방FM 봄철 프로그램 개편에 맞춰 정책 시사프로그램인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를 진행한다.



국방관련 이슈와 전문가 초대 등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에서 이계진 전 아나운서는 국방정책관련 정통 시사프로그램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계진 전 아나운서는 1946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군복무 중 K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1973년 KBS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아나운서 생활 30년 동안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연예가 중계` `체험 삶의 현장` `TV내무반 신고합니다` 등 많은 방송을 진행했다. 2004년부터는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계진 전 아나운서 방송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계진씨 다시 보니 반갑네요", "이계진 아나운서 국회의원은 왜 그만 뒀지", "이계진 아나운서가 진행의 정석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방FM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4시부터 5시40분까지, 주말인 토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한다.



국군방송 국방FM(96.7㎒)은 1954년 9월 첫 전파를 탄 뒤 59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과 경기, 충청 지역 뿐 아니라 올해부터는 호남지역의 가청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폰 국방FM 앱(APP)을 통해 전국, 세계 어디서나 청취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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