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상 최대 누적 결손을 기록하는 등 고비용 논란이 끊이지 않는 외국환평형기금의 규모가 내년에는 다소 줄어듭니다.



기획재정부는 `2014년 외국환평형기금 운용안`을 통해 내년 외평기금 운용 규모를 올해보다 10.5% 줄인 72조680억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외평기금은 외환시장 급변동 때 외화자산을 매매함으로써 시장안정조치를 취하는 기금으로 운용규모가 커질수록 손실 가능성도 커집니다.



외평기금의 누적손실액은 지난해말 기준 34조4천억원으로 특히 지난 한 해 환평가 손실과 조달차손으로 12조3천억원의 손실을 입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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