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도박`



▲탁재훈 도박



방송인 탁재훈이 불법도박 혐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SBS는 "탁재훈, 이수근이 사설 인터넷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수억원 대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검찰은 탁씨와 이씨가 도박을 벌인 불법 인터넷 사이트의 운영자와 브로커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도박을 벌인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탁재훈은 수억 원대 도박을 벌인 혐의로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이수근보다 먼저 소환 조사를 받은 사실도 확인됐다.



이번 탁재훈의 도박 소식에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컨츄리 꼬꼬 출신 동료 신정환도 상습도박과 필리핀 불법 도박 혐의로 벌금과 징역형을 선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탁재훈 소속사 측은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다. 민감한 사항이라 탁재훈 본인과 이야기를 자세히 나누고 회사 측에서 공식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박 혐의를 받아 소환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로써는 ‘혐의’일 뿐인데 안타까운 상황이다. 오늘 내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입장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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