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이 끝났다. 수능시험 이후 수험생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외모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해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치과 등에서 상담 받는 시간이 늘고 있다. 특히 수능 이후 돌출입 치료에 나서는 수험생들이 늘어난 것도 이러한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돌출입을 가진 수험생들은 코 끝이나 턱 끝에 비해 입이 앞으로 돌출되어 나온 돌출입은 잇몸과 치아가 같이 앞으로 뛰어나와 웃을 때 잇몸이 드러나 보여 미관상 외모 콤플렉스로 남을 수 있다.





이러한 돌출입, 무턱, 주걱턱, 같은 부정교합은 수술치료가 아닌 치아교정으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점도 수능시험 이후 수험생들의 돌출입 상담이 늘어난 이유가 된다. 또한 돌출입은 앞니교정을 통해 외적 변화뿐만 아니라 기능적 치료도 가능하다.





흔히 돌출입일 경우 웃을 때 잇몸이 드러나 보이기에 미관상 아름답지 않은 것은 물론, 입이 앞으로 튀어나오면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무뚝뚝하고 화난 듯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외모로 인한 콤플렉스가 될 수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이진 턱선, 즉 사각턱의 모양 보다는 갸름한 턱선의 얼굴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기에 대부분의 여성들은 귀에서 턱으로 가는 윤곽선이 부드러운 인상의 달걀형 얼굴을 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외모 콤플렉스는 질병은 아니지만 미용상의 이유로 치료를 하고 있는 추세다.





뿐만아니라 광대뼈는 턱뼈와 더불어 얼굴의 윤곽을 잡아주는 중요 부위로, 동양인의 특성상 서양인보다 튀어나와 있고, 옆으로 퍼지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1~2일이면 붓기 상태에 따라 외출도 가능하다.





에뜨성형외과 박흥식 원장은 “수능시험 이후 수험생들의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 신입생으로서 첫 모습이 콤플렉스 없이 하고 싶은 것으로 판단된다. 돌출입의 경우 첨단 의료환경으로 다양한 시술법이 가능해졌지만,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선택하는 것이 치료 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지민 결혼운, 34살 놓치면 37에‥"그 전엔 엔조이나..."
ㆍ박은선 성별 검사기록 분실, 대한축구협회 논란 빌미 제공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완소TV] `상속자들` 이민호 백허그vs 김우빈 기습포옹 `불 붙은 삼각관계`
ㆍ동양證 직원협의회, 정진석 사장 퇴진 촉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