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GS에 대해 4분기 이익은 전분기보다 다소 줄어들 전망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내년도 이익 개선을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높였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GS의 예상 영업이익은 9천646억원으로 올해보다 30.1% 개선될 것"이라며 GS칼텍스의 이익 개선과 GS EPS의 증설 효과를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윤 연구원은 "GS칼텍스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0.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본과 유럽의 노후 정제 시설의 폐쇄로 정제 마진이 올라가면서 정유 부분의 실적이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GS EPS의 경우 신규 복합화력발전소 3호기의 가동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라며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4.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GS는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5.2%, 전 분기보다 233.1% 늘어난 2천64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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