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카드사들의 개인신용등급별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이 모두가 볼 수 있도록 공개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이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해 카드사들이 실적을 발표할 때 대출 금리를 비교 공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불합리한 고금리 대출 카드사에 대해 금리 원가부터 마케팅 비용까지 전면 점검해 강력히 제재할 방침입니다.



감독당국의 조치는 최근 각 카드사에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인하를 지도했지만 잘 이행되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 카드사들의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15조원에 달하며 일부 카드사는 서민을 상대로 대부업체 수준의 고금리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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