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박스오피스 1위, 韓 영화 자존심 지켰다 '최승현 효과'
[김보희 기자] 배우 최승현 주연의 영화 '동창생'이 개봉 동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월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동창생'은 12만 5672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만 2183명.

'동창생'은 하나뿐인 여동생 혜인(김유정)을 지키기 위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소년 리명훈(최승현)의 이야기를 작품이다. 특히 인기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이 영화 '포화 속으로' 이후 3년 만에 스크린 컴백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토르:다크 월드'로 일일 관객수는 7만5180명(누적 127만 643명)을 기록했으며, '공범'은 3만 4448명(누적 143만 9316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영화 '동창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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