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수능생들에게 영상을 보내 눈길을 끈다.







내달 19일 영화 `변호인`(야우석 감독, 위더스필름(주) 제작) 개봉을 앞둔 임시완이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능생들에게 깜짝 메시지를 보냈다.



임시완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백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변호인`에서 국밥집 아들 진우 역을 맡았다.



임시완은 `많이 떨리실 텐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분명히 따를 겁니다. 11월 7일은 수능! 12월 19일은 `변호인` 보는 날!`이라며 응원 코멘트와 함께 깨알같은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다.



또한 `긴장하지 마시고 마음 편안하게 시험 잘 쳐갖고 결과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더. 전국에 계신 수험생 여러분. 수능 꼭 대박나이소! 파이팅!`이라며 영화 속 캐릭터에 맞추어 부산 사투리를 구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달구었다.(사진=NEW)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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