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의 셧다운에도 지난달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 ISM은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직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한 55.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54를 웃도는 것은 물론 경기 확장과 침체의 기준점이 되는 50선을 훌쩍 넘어 서비스업 경기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마크 비트너 웰스파고 이코노미스트는 "워싱턴D.C와 근접한 일부 지역은 셧다운으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양호한 모습이었다"며 "이를 볼 때 서비스업 경기는 회복세가 매우 견조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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