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의 건물관리 사업을 품에 앉는 에스원이 주식시장에서 강세다.

5일 오후 2시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스원은 1300원(1.98%) 뛴 7만200원을 기록했다. 장 초반보다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거래일 에스원 주가는 7.66% 상승했다.

에스원은 기존 보안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서비스 영역 다변화를 위해 삼성에버랜드의 건물관리사업을 4800억 원에 양수키로 했다고 전날 밝혔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