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삼천포(김성균)를 이상형으로 밝혔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성나정으로 출연중인 고아라는 5일 방송될 tvN 연예 정보 프로그램 `eNEWS-기자 Vs 기자: 신의 한 수`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이 내가 남편 김재준에 대해 알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감도 잡지 못하겠다. 대본이 13부까지 나온 상태인데 반전의 반전이 있어 남편이 누가 될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고아라는 "제작진에게 물어보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딱히 남편이 누구인지 궁금하지 않다. 나도 궁금증을 가지고 연기를 하니 더 재미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일부러 물어보지 않고 상황과 장면에 충실히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아라는 쓰레기(정우) 칠봉(유연석) 삼천포(김성균) 해태(손호준) 빙그레(바로) 중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에 대해 삼천포를 언급하며 "굉장히 매력적이고 내 스타일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아라는 "삼천포씨 기다리세요. 삼천포로 빠지지 않도록"이라며 "누구 하나 매력 없는 캐릭터는 없다. 다 개성 있어서"라며 "누가 더 매력적인지는 지켜보겠다. `느낌 아니까`"라고 재치있는 답변으로 김재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아라 삼천포 이건 연막작전?" "고아라 삼천포 알듯말듯 남편이 누군지 궁금해 죽겠네" "고아라 삼천포 정말 고아라도 모르는걸까? 김재준이 도대체 누구인거야!" "고아라 삼천포에게 애정의 마음을? 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eNEWS)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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