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락앤락, 中 유아용품 시장 안착 가능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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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맥, 3분기 실적 호전…장기 조정 탈피할 듯
이엔에프테크, 2차전지 진출로 내년 고성장 전망
이엔에프테크, 2차전지 진출로 내년 고성장 전망
![[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락앤락, 中 유아용품 시장 안착 가능성 높아져](https://img.hankyung.com/photo/201311/AA.7998565.1.jpg)
락앤락은 밀폐용기 등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락앤락은 그동안 고도 성장해왔지만, 지난 3월 또 다른 ‘성장 엔진’을 찾기 위해 중국 유아용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독자브랜드 ‘헬로베베’를 선보이고 젖병 기저귀 분유 등으로 상품 구색을 확대했다. 테스트 점포, 도매상 확보 상황 등을 감안하면 성공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락앤락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부문은 구조조정 등에 따른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률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 부문은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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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락앤락, 中 유아용품 시장 안착 가능성 높아져](https://img.hankyung.com/photo/201311/AA.7998563.1.jpg)
스마트기기의액정표시장치(LCD)터치패널 전문 생산업체인 에스맥은 3분기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저평가 매력이 생겨난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매출은 1660억원, 영업이익은 154억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각각 33.5%와 78.9% 증가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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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락앤락, 中 유아용품 시장 안착 가능성 높아져](https://img.hankyung.com/photo/201311/AA.7998613.1.jpg)
반도체 및 LCD 소재업체인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신성장 산업인 2차전지 분야에 진출해 고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기존 LCD용 시너 제조부문에서 국내 독점기업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차전지 사업의 점유율도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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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557억원의 매출과 5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전체적으론 2200억원의 매출과 17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올해는 2차전지 사업 신규 진출로 이익이 상대적으로 부진하지만 내년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내년 예상실적 대비 현재 주가의 PER은 7배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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