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그린벨트가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만큼 선별적으로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승환 장관은 1일 국토부 종합감사에서 토지가를 높여 성장을 막는 그린벨트를 전면해제 해야 한다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서 장관은 그러나 그린벨트가 환경보존과 함께 토지를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자는 의미가 있는 만큼 전면해제는 불가능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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