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이 채권단의 워크아웃 개시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습니다.



1일 오전9시37분 현재 경남기업은 전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91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남기업은 이날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워크아웃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채권단의 관리 절차 개시가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관리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며, 이 기간 채권 행사가 유예됩니다.



또 경남기업은 "기업개선작업을 추진하기 위한 신규자금 지원으로 1,000억원을 단기차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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