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월세가격이 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의 경우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달 8개 시·도 아파트 월세가격은 가을 이사철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공급 과잉 여파로 전 달보다 0.1% 하락하며 7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반면, 수도권 아파트 월세가격은 0.1% 오르며 6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감정원은 경기, 인천 등 일부 지역에서 신축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가격과 함께 월세가격도 따라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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