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중소 건설·엔지니어링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건설기술정보를 제공합니다.



국토부는 `건설기술정보시스템` 사이트에 `해외건설기술정보DB`를 구축해 다음달 1일부터 정보제공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데이터베이스는 입찰계약과 설계관리, 공사관리에 관한 정보와 함께 해외 건설관련 정책보고서, 규격정보와 국가별 설계·시공기준 등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국토부는 중국, 인도 등 신흥개발국과 경쟁중인 중소업체 등에 큰 도움이 되고, 건설사업 글로벌화를 위한 정보화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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