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조계륭)는 어제(29일)와 오늘(30일)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프랑스 무역보험기관인 코파스(COFACE)와 함께 제3차 `한·불 무역보험 2국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파스(COFACE)는 1946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수출신용기관으로, 총 38개 운영본부, 80개의 자회사 및 지사(전 세계 65개국 해외지사 포함)와 4,400여명의 종업원을 보유한 세계 3대 수출신용기관입니다.



두 기관은 금번 회의를 통해 두 나라 무역보험 지원현황과 함께 양국 주요 수출품목인 선박 및 항공기 수출에 대한 새로운 금융지원 방식인 채권보험의 구조와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그 차이점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 수출기업을 위한 제도 운영 및 발전 방향을 검토했습니다.



이규철 투자금융본부장은 "글로벌 경제가 다소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ECA가 주력산업지원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경제회복을 이룰 수 있는 현안을 공유하였다며 논의된 결과들은 우리 수출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무역보험 운영에 신속히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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