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글로벌교육포럼 11월 14일 개최
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은 11월14일 서울 보라매동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Eye Level 글로벌교육포럼 2013’을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영재학회(WCGT) 회장인 클라우스 우어반 독일 하노버대 교수(사진)가 기조연설을 하고 크레이그 윌리엄슨 채드윅 국제학교 교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우어반 교수는 창의성 교육 및 영재 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그가 개발한 창의성 검사(TCT-DP)는 미국과 유럽 등 32개국에서 영재 평가 등에 활용되고 있다.

대교문화재단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인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Eye Level 글로벌교육포럼’을 창설했다. 올해 포럼에는 국내외 교육 및 학계 전문가와 일선 학교 교사, 교육산업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참석은 사전 등록자에 한해 가능하며 운영사무국에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dkculture.org)나 운영사무국(02-2236-5584, e메일 ljh2@dip.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