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빠는 아기들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기를 가진 부모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손가락을 빠는 자녀들이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



아기들이 손가락을 빠는 이유에 대해서는 크게 세 가지의 학설이 있다.



첫째는 학습된 습관이라는 설이다.



아기는 성장 과정 중에 반복적으로 행동할 때가 많은데 손가락 빨기도 그 중의 하나라는 것.



둘째로 성욕의 표현으로 보는 설이 있다.



구강기인 만 2세 이전의 아기는 빠는 것에서 쾌감을 느끼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라는 것.



마지막으로 스스로를 위안하는 행동이라는 설도 있다.



이렇듯 3세 이상의 아이가 손가락을 계속하여 빨 때는 원인을 잘 관찰해 아이와 노는 시간을 늘리거나 스킨십을 늘려 아이 스스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아이들의 손가락 빠는 버릇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가락 빠는 버릇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니었구나" "손가락 빠는 버릇을 가진 아이들이 난 더 귀엽던데" "손가락 빠는 저 아이 사진 너무 귀엽다. 대체 누구 아기야? 진짜 귀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주하 시어머니, 신체 접촉도 없었는데 진단서까지 발급받아‥ `신고`
ㆍ장군 인사 단행‥軍 합참차장·특전사령관 등 임명 "뜨는 별 누구?"
ㆍ미란다커 올랜도블룸 이혼, 6년간 인연 종지부 `아들은?`
ㆍ3분기 GDP 1.1% 성장‥내수 `선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