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레드카펫 꽈당 사고 심경 (사진= 수빈 트위터)



수빈이 레드카펫 사고 해프닝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걸그룹 달샤벳 수빈은 24일 상암동 CJ E & M 센터에서 열린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 시상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참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빈은 가득 모은 가슴과 쭉 뻗은 다리를 훤히 드러내는 튜브톱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지만 레드카펫에서 넘어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이어 25일 실시간 검색어에 수빈은 `수빈 꽈당`이라는 이름으로 계속해서 올라와 있었고 자작극이 아니냐는 논란까지 생겨났다.



이에 수빈은 2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으앙 스케줄 끝! 오늘 레드카펫에서 넘어진거 넘 부끄럽ㅜㅜ"이라며 "다음에 레드카펫에 서게 된다면 연습하게 가야겠다"고 본인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수빈은 이날 트위터에도 한껏 모은 가슴을 드러낸 사진 6장을 같이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빈 꽈당하더니 트위터에도 꽈당당당" "수빈 꽈당이 나에겐 오늘 하루 먹고 살 길이야" "수빈 꽈당은 정말이지 너무 아쉬웠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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