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사진=보스턴 레드삭스)



보스턴이 선발 투수 존 레스터의 호투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8-1로 승리를 거뒀다.



2007년 이후 6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보스턴은 1차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8번째 우승반지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이날 보스턴의 선발 투수 존 레스터는 7⅔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며 5안타 무실점으로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제압했다.



또한 데이빗 오티즈의 투런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활약을 앞세워 8-1 대승을 거뒀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고비 때마다 수비 실책을 쏟아내며 완패를 당했다.



한편 25일 8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는 보스턴은 존래키, 세인트루이스는 마이클 와카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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