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부좌현 민주당 의원은 "최근 롯데그룹이 불공정행위 개선에 노력하기로 약속하는 등 성의 있는 모습을 보여 증인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그룹이 지난 20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갑을 관계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기구` 설치에 합의한 계기가 신 회장의 증인명단 제외에 결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신 회장이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다음 달 1일 국감에는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와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가 대신 출석합니다.





한편 산업위는 신 회장과 함께 증인으로 채택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그대로 출석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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